완주 삼봉지구 도서관 명칭 '고운삼봉도서관' 확정…2025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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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삼봉지구에 새롭게 들어설 도서관의 명칭이 '고운삼봉도서관'으로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명칭 선정 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한 747건을 심사해 고운삼봉도서관을 대상작으로 확정했다.
이 명칭에는 삼봉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의 삶이 늘 곱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 군은 전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6번째 건립되는 공공도서관의 명칭 공모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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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에 새롭게 들어설 도서관의 명칭이 '고운삼봉도서관'으로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명칭 선정 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한 747건을 심사해 고운삼봉도서관을 대상작으로 확정했다.
이 명칭에는 삼봉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의 삶이 늘 곱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 군은 전했다.
입선작으로는 삼봉우리, 더숲삼봉, 삼봉웰링, 삼봉책숲 등이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6번째 건립되는 공공도서관의 명칭 공모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도서관은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5년 개관 예정이다.
삼봉 민원센터, 공부방, 어린이 자료실, 공동육아 나눔터, 성인 자료실,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선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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