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캠프워커 반환 부지 현장 방문

김지만 위원장, "100년만에 허문 반환 부지 온전히 돌려줄 수 있도록 박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지만 위원장)는 24일 남구 캠프워커 반환부지 개발사업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캠프워커 동편 반환부지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시행하고 있고 동시에 대구도서관 건립, 평화공원 및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3차순환도로 개설 등이 추진되고 있다.

24일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소속 의원들이 캠프워 동편 반환부지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은 "100년 만에 벽을 허문 캠프워커 반환 부지를 시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줄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시 의회 또한 도울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