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미나 “내장지방 국대선수 수준, 母는 내 30배”(프리한닥터)

박수인 2023. 7. 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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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어머니의 건강을 챙기는 이유를 공개했다.

미나는 어머니를 다이어트 시키는 이유에 대해 "엄마가 건강검진을 했는데 내장지방이 저의 30배였나? 어쨌든 엄청 많이 나왔다. 저는 국가대표 선수 수준 내장지방이 나왔는데 엄마는 10kg가 나왔다. 배가 무슨 임신 9개월, 막달인 거다. 제가 계속 잔소리하면서 엄마의 살이 빠지니까 엄마도 훨씬 건강해지고 예뻐져서 '이게 약이다' 생각하시고 (잔소리를) 듣는 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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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미나가 어머니의 건강을 챙기는 이유를 공개했다.

7월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결혼한 52세 미나가 루틴점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어머니와 홈트레이닝 후 과일, 채소를 넣은 샐러드를 챙겨 먹었다. 살이 붙은 것 같을 때 하루에 한 끼는 꼭 샐러드로 식단을 한다고. 미나는 "맛있긴한데 채소를 먹으면 힘을 못 쓴다. 한국인은 쌀이 들어가야 한다"는 어머니 말에 "아까 운동했으니까 소화 두 시간만 시키고 제대로 밥 먹자"고 회유했다.

미나는 어머니를 다이어트 시키는 이유에 대해 "엄마가 건강검진을 했는데 내장지방이 저의 30배였나? 어쨌든 엄청 많이 나왔다. 저는 국가대표 선수 수준 내장지방이 나왔는데 엄마는 10kg가 나왔다. 배가 무슨 임신 9개월, 막달인 거다. 제가 계속 잔소리하면서 엄마의 살이 빠지니까 엄마도 훨씬 건강해지고 예뻐져서 '이게 약이다' 생각하시고 (잔소리를) 듣는 거다"고 전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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