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구단 최초' 11연승 도전… 이승엽 감독 '로이스터'와 어깨 나란히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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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구단 첫 11연승이라는 새 역사에 도전한다.
두산은 오는 25일부터 홈 경기장인 잠실 야구장에서 롯데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이날 두산이 승리를 따내면 구단 역대 최초 11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쓴다.
25일 선발 투수로는 두산은 브랜든 롯데는 나균안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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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오는 25일부터 홈 경기장인 잠실 야구장에서 롯데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이날 두산이 승리를 따내면 구단 역대 최초 11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쓴다.
전반기를 9연승으로 마친 두산은 후반기 시작도 승리를 달성하며 10연승을 질주했다. 10연승은 구단 최다 연승 타이기록이다. 앞서 김인식 전 감독 시절이던 2000시즌과 김태형 전 감독이 팀을 이끌던 2018년 두 차례 10연승을 이뤄낸 바 있다.
흐름을 탄 두산은 지난 22일 창단 최다인 11연승을 노렸으나 비에 가로막혔다. 22일과 23일 이틀 내내 광주 지역에 장맛비가 쏟아졌고, 두 경기 모두 우천 취소됐다.
신기록 도전도 롯데전으로 미뤄졌다. 두산과 롯데의 올시즌 상대 전적은 4승4패로 팽팽하다.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25일 경기에는 이승엽 두산 감독의 기록도 달려 있다. 11연승 달성 시 이승엽 감독은 부임 첫해 최다 연승 기록 보유자로 우뚝선다. 외국인 사령탑까지 포함하면 2008년 부임 첫해 11연승을 달성한 제이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순위 싸움에 있어서도 이번 롯데와 맞대결은 매우 중요하다. 두산은 2위 SSG와 4경기, 1위 LG와는 5.5경기 차다. 만약 롯데와의 3연전에서 승수를 쌓고 오는 28일부터 이어지는 LG와의 잠실 라이벌전에서 거듭 승리를 거둔다면 SSG와 LG의 2강 체제를 무너뜨리고 더 높은 순위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다.
25일 선발 투수로는 두산은 브랜든 롯데는 나균안을 예고했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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