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본부, 집중호우 피해 농가서 수해복구 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농협본부(본부장 고성신)가 21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평동농협(조합장 최삼규) 영업구역 내 복숭아 재배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
고 본부장은 "수확 직전에 호우 피해를 본 농업인의 고통과 상실감이 매우 클 것"이라며 "범농협 임직원이 피해복구 지원활동으로 흘린 땀이 농가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광주농협은 피해복구를 위한 농촌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농협본부(본부장 고성신)가 21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평동농협(조합장 최삼규) 영업구역 내 복숭아 재배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
4월초 냉해에 이어 이번 집중호우까지 겹치면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광주농협은 긴급하게 범농협 집중호우 피해복구지원반을 구성해 복구 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수해복구에는 고성신 본부장과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20여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낙과 회수, 전정 작업, 제초 등 적극적인 복구 활동을 펼쳤다.
고 본부장은 “수확 직전에 호우 피해를 본 농업인의 고통과 상실감이 매우 클 것”이라며 “범농협 임직원이 피해복구 지원활동으로 흘린 땀이 농가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광주농협은 피해복구를 위한 농촌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지역농협들도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동안 일제히 드론 항공방제를 하고 농가에 살균·살충제를 지원해 병해충 확산 방지에 나섰다. 또한 침수 피해 농가에 농약·비료 등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