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단하려던 김포∼베이징 노선 정상 운영한다
박채은 기자 2023. 7. 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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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일시 운항 중단을 검토했던 김포∼베이징 노선을 계속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대한항공은 여객 수요 감소로 인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김포∼베이징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습니다.
여객 수요가 줄고 있지만 한중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 승객 편의 등을 고려해 이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다만, 대한항공은 인천∼샤먼 노선의 경우 다음달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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