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년간 가계 초과저축 100조 원 이상‥소비보다 예금·주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대유행 3년간 '가계 부문 초과 저축 규모', 즉 코로나19 사태 이전 가계 저축액보다 불어난 액수가 101조 원에서 129조 원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초과저축이 늘어난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직후 소비 감소와 지난해 소득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대유행 3년간 '가계 부문 초과 저축 규모', 즉 코로나19 사태 이전 가계 저축액보다 불어난 액수가 101조 원에서 129조 원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초과저축이 늘어난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직후 소비 감소와 지난해 소득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
가계는 주로 예금, 주식 등 유동성이 좋은 금융자산의 형태로 초과저축을 보유하고 있는데 한국은행은 "실물경제와 금융의 불확실성이 커 향후 추이를 관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6963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충북도·행복청' 수사의뢰‥5개 기관 압수수색
- 윤 대통령 "교권침해 불합리한 조례 개정 추진해야"
- 윤재옥, '학생인권조례 수정' 주장에 "필요하면 조치해야"
-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선언은 일종의 충격 요법"‥사업 재개 가능성 시사
- 김기현 아들, '가상자산 의혹 제기' 민주당 박성준·홍성국 고소
- 민주당, '쌍방울 대북 송금' 수원지검 항의 방문‥"언론플레이 중단해야"
- '신림 칼부림' 가해자 신상공개? 피해자측 "싼 원룸 찾다가" 울분
- "'장모 10원' 발언 사과 없나"‥尹 발언 재소환 후폭풍
- "교사 자격 없다""강남·서초 발령 받으면 심장이 쿵‥" 교사 인권조례는 없나요?
- 대한항공, 김포∼베이징 노선 '운항 중단 검토' 없던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