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군산대 교수, 플루트 독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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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는 최근 이현주 음악과 관현악전공 교수가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Chronicle XI. Ricercar 이현주 플루트 독주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수는 "르네상스 시대의 음악은 다양한 음역대의 동일악기군이 연주하는 콘소트와 가사의 시적 표현 및 감성을 표현한 사랑의 노래 샹송, 화성에 대한 탐구를 악기구조의 발전으로 이끈 소나타 등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며 "르네상스 인문주의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완성된 플루트의 미학을 청중과 함께 나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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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는 최근 이현주 음악과 관현악전공 교수가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Chronicle XI. Ricercar 이현주 플루트 독주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독주회는 '2023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제2회 서울예술상 후보에 올랐다.
이 교수는 새로운 연주곡은 물론 플루트가 솔로콘서트 악기로서 자리매김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던 작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해 공연했다. 'Ricercar'라는 부제로 진행된 올해 공연에서는 유럽 문화의 부흥을 이끈 르네상스 시대 작품 속 플루트를 조명했다.
이 교수는 "르네상스 시대의 음악은 다양한 음역대의 동일악기군이 연주하는 콘소트와 가사의 시적 표현 및 감성을 표현한 사랑의 노래 샹송, 화성에 대한 탐구를 악기구조의 발전으로 이끈 소나타 등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며 "르네상스 인문주의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완성된 플루트의 미학을 청중과 함께 나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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