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완전체 컴백 기뻐…멤버들 새 앨범 열심히 참여" [N현장]

김민지 기자 2023. 7. 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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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완성도 높은 앨범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그룹 오마이걸 아홉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마이걸의 신보 '골든 아워글래스'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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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아린(왼쪽부터)과 승희, 유빈, 효정, 유아, 미미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가진 아홉 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7.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오마이걸이 완성도 높은 앨범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그룹 오마이걸 아홉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컴백 소감을 밝혔다.

효정은 "정말 고민하고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라 들려드릴 수 있는 날이 와서 기분이 좋다"라며 "멤버들이 참여를 열심히 해 의미가 깊고 미라클에게도 빨리 들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아는 "솔로가 아닌 완전체로 돌아와 기쁘다"라며 "멤버들과 즐겁게 활동하고, 팬들에게도 신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라고 했다.

오마이걸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3월 발매했던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 이후 약 1년4개월 만의 신보로, 무더워진 여름 속 더욱 빛을 발하는 오마이걸의 눈부신 '골든 타임'을 담은 앨범이다. 항상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만큼, 한층 더 짙어진 오마이걸만의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으로, 가장 뜨거우면서도 가장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오마이걸 표 '서머 송'이다.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것은 물론, 오마이걸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내 타입', '더티 런드리'(Dirty Laundry), '파라다이스'(Paradise), '미라클'(Miracle) 등 오마이걸만의 여름 감성을 다채롭게 풀어낸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오마이걸의 신보 '골든 아워글래스'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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