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이적 문제' 토트넘 감독도 답답하다…"빨리 해결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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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해리 케인(29) 이적 루머는 어떻게 끝날까.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케인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은 케인의 이야기에 점점 더 좌절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필사적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케인의 미래가 빨리 해결되길 원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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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해리 케인(29) 이적 루머는 어떻게 끝날까.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케인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은 케인의 이야기에 점점 더 좌절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가능한 빨리 상황을 해결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케인의 미래는 이적 시장 초반부터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의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질문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이미 두 차례나 입찰에 나섰지만 거절당했다. 그럼에도 그를 붙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케인은 거취는 올여름 토트넘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우승을 원하는 케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혹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길 원한다.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원) 거액의 재계약을 제시하면서 함께하자는 뜻을 밝혔다.
케인은 여전히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 상황을 빨리 정리하길 원한다. '텔레그래프'는 "조 루이스 구단주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케인 거취를 결정하라고 주문했다.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올여름 매각하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현재 케인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세 번째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거액의 이적료와 주급까지 모두 챙기겠다는 의지다.
신임 감독인 포스테코글루는 빠르게 팀의 전력을 구축해 손발을 맞추고 싶어 한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기장 안팎에서 잡음에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모양새다.
'더 부트 룸'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주말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독일 기자가 케인 이름과 등 번호가 새겨진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들고 와 보여주는 이상한 상황을 맞이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필사적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케인의 미래가 빨리 해결되길 원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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