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취약계층에 여름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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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은 지난 20일 인근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 관내 폭염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친환경 여름용품을 기부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임호영 병원장은 "올해 유난히 폭염과 폭우가 계속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하여 기쁘고, 안산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은 산재 근로자들만 이용하는 산재병원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여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의료기관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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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은 지난 20일 인근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 관내 폭염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친환경 여름용품을 기부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부활동으로 안산지역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또는 취약계층 50명이 여름용품 선물상자를 받게 되었다. 여름용품 상자는 쿨조끼, 쿨스프레이, 쿨링패치와 안산병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 모기퇴치제,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응급상황 대처법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ESG 환경 경영측면에서 친환경 종이상자를 사용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안산병원 직원들은 “포장뿐 아니라 천연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드는 것이 재밌었으며, 작은 도움이 어르신들이 건강히 여름을 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더 뜻깊다”고 전하였다.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은 평소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전 직원이 외국인진료소 무료진료지원, 반찬배달봉사, 홀몸어르신 방문 건강돌봄활동, 취약계층 아동 및 장애인을 위한 선물전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임호영 병원장은 “올해 유난히 폭염과 폭우가 계속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하여 기쁘고, 안산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은 산재 근로자들만 이용하는 산재병원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여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의료기관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였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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