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AI 활용한 미국 기업 실적 속보 서비스 출시

공준호 기자 2023. 7. 24.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기업 실적 속보 서비스인 '어닝콜 읽어주는 AI'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닝콜 읽어주는 AI'는 인공지능(AI)인 챗GPT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를 바탕으로 기업의 콘퍼런스콜 내용을 번역 및 요약해 속보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콘퍼런스 발표 및 실적 자료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미래에셋증권은 제공되는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등 견해를 제공하지 않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 본사 전경.(미래에셋증권 제공)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기업 실적 속보 서비스인 '어닝콜 읽어주는 AI'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닝콜 읽어주는 AI'는 인공지능(AI)인 챗GPT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를 바탕으로 기업의 콘퍼런스콜 내용을 번역 및 요약해 속보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콘퍼런스콜은 기업의 경영진이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실적, 향후 전망 등을 설명하는 회의다. 이번 서비스는 리서치센터의 아이디어 및 기획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현재 테슬라, 넷플릭스, 구글 등 주요 50개 종목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인성 디지털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AI와 디지털의 가속화를 통해 No.1 글로벌 투자플랫폼을 완성하고자 기민하게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획기적인 투자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콘퍼런스 발표 및 실적 자료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미래에셋증권은 제공되는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등 견해를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일부 문법 오류나 부정확한 표현 등이 포함될 수 있다.

ze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