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야 물렀거라” 보람그룹, 재가 장애인 대상 삼계탕 나눔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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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보람그룹은 21일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 나눔문화행사'를 열고 200여 명의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사진> 나눔문화행사 봉사자로 참여한 보람그룹 직원이 장애인 이용자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나눔문화행사 봉사자로 참여한 보람그룹 직원들이 삼계탕 배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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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1일 진행된 나눔문화행사에서 보람그룹 및 복지관 관계자들과 장애인 이용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보람그룹]
□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 장애인 200여 명에 보양식 삼계탕 제공
□ 11년째 이어진 사랑의 손길…”앞으로도 ESG 활동에 최선 다할 것”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이 무더운 혹서기를 맞아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보람그룹은 21일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 나눔문화행사'를 열고 200여 명의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여름 중에서도 가장 더운 날에 속한다는 '중복'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람상조 영업본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삼계탕으로 더위를 달랜 장애인들은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식사를 마친 한 장애인은 "매년 여름마다 보람상조가 찾아와 찜통더위를 잊게 해준다"며 "든든한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하니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보람그룹(보람상조)의 인연은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3년 첫 나눔활동을 시작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복지관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다.
정규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방문해 준 보람그룹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람그룹의 후원과 응원에 힘입어 장애인 이용자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사진>나눔문화행사 봉사자로 참여한 보람그룹 직원이 장애인 이용자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제공=보람그룹]
한편 보람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걸음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여러 유형의 ESG 활동을 개발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친환경 리사이클링을 위해 업무용 PC 150여 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한 바 있다. 또한 보람상조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통해 꿈나무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환경을 보호하는 등 현시대의 핵심가치인 ESG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문화행사 봉사자로 참여한 보람그룹 직원들이 삼계탕 배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나눔문화행사 봉사자로 참여한 보람그룹 직원들이 삼계탕 배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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