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국방 "F-16 훈련 내달부터, 내년 봄 실전 운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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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F-16 훈련이 다음 달 시작돼 다음 해에는 해당 전투기를 실전 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23일(현지 시간) 레즈니코우 국방장관은 수도 키이우에서 가진 CNN과의 인터뷰에서 "(F-16 조종) 훈련은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전투기를 위한 인프라를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 해 봄이면 우크라이나 조종사가 F-16을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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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최소 6개월 걸려…인프라 확보 필요해"
"F-16 있었으면 대반격 더 효율적이었을 것"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F-16 훈련이 다음 달 시작돼 다음 해에는 해당 전투기를 실전 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23일(현지 시간) 레즈니코우 국방장관은 수도 키이우에서 가진 CNN과의 인터뷰에서 "(F-16 조종) 훈련은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전투기를 위한 인프라를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 해 봄이면 우크라이나 조종사가 F-16을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그러면서 "만약 더 정교하고 현대적인 무기가 있다면 (반격은) 더 효율적일 것"이라며 F-16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진행 중인 대반격에서 확실히 더 많은 진전을 이루도록 이뤘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훈련이 덴마크, 네덜란드, 영국, 폴란드 등 11개국에서 열릴 것"이라며 "이 훈련에는 기술자를 위한 집중 훈련도 포함될 것이다. 전투기 정비가 심각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훈련이 국가에 따라 분산해 열릴 수 있지만, 계획이 최종 단계에 다가가고 있다고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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