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1년 4개월만 완전에 컴백...“즐겁게 활동하고파”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7. 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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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24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오마이걸은 1년 4개월 간의 공백기 동안 개인 활동으로 대중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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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은 24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효정은 컴백 소감을 묻자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고민한 앨범인데,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또 멤버들이 많이 참여를 한 앨범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아는 “솔로가 아닌 완전체로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 팬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멤버들과 즐겁게 활동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오마이걸은 1년 4개월 간의 공백기 동안 개인 활동으로 대중과 만났다.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인 미미는 “매일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각 분야에서 멤버들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고 있어서 모였을 때 더 좋은 역량이 발휘되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미소 지었다. 연기에 도전한 아린은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많이 배웠다. 덕분에 저의 25살 첫 시작이 더 뜻 깊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으로 가장 뜨거우면서도 가장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오마이걸 표 서머송이다.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것은 물론, 오마이걸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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