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도 무더기 발견된 해외 발송 소포, 내부엔 목걸이·노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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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도 해외에서 발송한 소포가 무더기로 발견된 가운데,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해외에서 수상한 우편물이 발송됐다는 신고가 총 105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68건은 오인 신고였고 나머지 소포에서도 모두 위험물질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해당 우편물의 발송지는 모두 중국으로 대만, 말레이시아 등을 경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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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도 해외에서 발송한 소포가 무더기로 발견된 가운데,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해외에서 수상한 우편물이 발송됐다는 신고가 총 105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68건은 오인 신고였고 나머지 소포에서도 모두 위험물질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해당 우편물의 발송지는 모두 중국으로 대만, 말레이시아 등을 경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발송 주소는 표기되지 않았다.
수상한 소포는 내용물이 없거나 목걸이나 노끈 등이 들어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경찰은 '브러싱 스캠'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테러 경계 강화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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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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