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호우 피해 지역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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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지역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밀려 들고 있다.
부여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농경지, 주택 등의 복구를 위해 군인,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3744명의 자원봉사자와 2000여 명의 군 장병이 복구작업에 참여했으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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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농경지, 주택 등의 복구를 위해 군인,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3744명의 자원봉사자와 2000여 명의 군 장병이 복구작업에 참여했으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 공무원들도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24일까지 부여군 모든 공무원이 피해조사, 시설점검 및 복구작업 등에 투입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지만 아직까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부여군 지역 일손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며 피해 주민의 아픔을 달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정부는 19일 부여군을 포함해 13개 지차제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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