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오송 참사' 부실대응 관계기관 압수수색>
▶ '오송 참사' 부실대응 관계기관 압수수색 검찰이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충북도청과 충북경찰청 등 부실·늑장 대처 의혹을 받는 관계 기관 5곳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지자체는 신고를 받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경찰은 현장에 가지 않고도 출동한 것처럼 허위보고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광주·전남 비 피해 200여 건 접수 어젯밤부터 광주와 전남지역에 시간당 60mm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지며 도로와 주차장 침수 등 2백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호남지역엔 내일까지 최대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초등교사 사망사건, 오늘부터 '집중조사' 교육 당국이 최근 세상을 떠난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자체 합동 조사단을 운영합니다. 서울시교육청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계자 5명 내외로 조사단을 꾸려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나흘간 집중 조사에 나섭니다.
▶ '수상한 국제우편물' 신고 닷새간 2,141건 경찰청이 수상한 우편물을 해외에서 받았다는 신고가 오늘 오전 5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2,141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판매 실적을 부풀리는 '브러싱 스캠'이 의심되는 가운데 외교부는 이 같은 우편물에 대해 최초 발송지인 중국 측에 신속한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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