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26kg 뺀 후 키 줄어든 듯", 김민경 "살 빠지면 발바닥살도 빠져"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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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24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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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24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 김민경이 강재준에게 "지금 총 몇 kg 빼신 거냐?"라고 묻자 강재준이 "26kg 뺐다. 이제 그만 빼려고 한다. 너무 많이 빼면 노화가 올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DJ 김태균이 "강재준 씨, '미우새'에서 김준호 씨와 허경환 씨보다 키가 작더라. 키가 몇이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강재준이 "쟀는데 생각보다 비슷하더라"라고 답했고 이에 김민경이 "살 빠지면서 발바닥살도 빠져서 그렇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의 주장에 대해 최성민이 "살다가 처음 듣는 소리다"라고 말하자 강재준이 "제 키가 170cm 정도 됐었는데 살 빠지면서 많이 수축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고 김민경은 "발바닥살도 빠지고 두피살도 빠진다고 한다. 키가 줄어든다. 농담이 아니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강재준은 "거짓말 아니고 발 사이즈도 줄고 코를 골았는데 코 안의 살도 빠져 코를 안 곤다. 귀도 안 들렸는데 잘 들리고 눈도 잘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밝히고 "경환이 형보다는 크다고 생각했는데 똑같더라. 166cm 대로 나왔다. 와이프에게 키 좀 도려내 달라고 했다가 혼났다"라고 덧붙여 또 웃음이 터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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