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이래서 대인배? '무면허 음주운전' 노엘도 품었다..."내가 잘 지킬게요"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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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프로듀서 스윙스가 노엘(본명 장용준)을 품었다.
지난 22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 용준아, 여러분 내가 책임지고 잘 지키겠다"라며 노엘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노엘은 지난 2018년, 스윙스가 이끈 힙합레이블 '인디고뮤직'에 합류했으나 2020년 9월 회사를 떠난 바 있다.
'트러블 메이커' 노엘을 품에 안은 스윙스와 그의 수장으로 있는 '인디고 뮤직'이 어떤 신선한 음악적 행보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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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래퍼 겸 프로듀서 스윙스가 노엘(본명 장용준)을 품었다.
지난 22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 용준아, 여러분 내가 책임지고 잘 지키겠다"라며 노엘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스윙스는 올해 초 인디고 뮤직, 저스트 뮤직, 위더플럭 레코즈, 마인필드의 지주 회사인 AP 알케미를 설립했다. 래퍼 기리보이, 블랙넛 등이 소속돼 있다.
노엘은 지난 2018년, 스윙스가 이끈 힙합레이블 '인디고뮤직'에 합류했으나 2020년 9월 회사를 떠난 바 있다.
이후 노엘은 두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고 특히 2021년 9월엔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과 신원확인 요청을 거부하며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 석방되며 사회면에 올랐다.
석방 이후에도 그의 구설수는 계속됐다. 자신을 향한 디스랩을 한 래퍼들에게 연일 분노를 드러내는가 하면, 발매된 신곡 가사 중에는 '하루이틀삼일사흘 일주일이 지나가'라는 구간에서 3일을 의미하는 ‘사흘’을 중복 사용한 오류가 발견돼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트러블 메이커' 노엘을 품에 안은 스윙스와 그의 수장으로 있는 '인디고 뮤직'이 어떤 신선한 음악적 행보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글리치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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