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봉동농협·농가주부모임, 13년째 농산물 나눔행사
박철현 2023. 7. 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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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 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원복순)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나눔활동을 펼치며 호응을 얻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17일 봉동읍 장애인시설 '다애공동체'와 이주여성쉼터 '다문화공동체 보물섬'을 찾아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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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 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원복순)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나눔활동을 펼치며 호응을 얻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17일 봉동읍 장애인시설 ‘다애공동체’와 이주여성쉼터 ‘다문화공동체 보물섬’을 찾아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생강·양파·감자·마늘·쌀·수박 등과 화장지·라면 등 생필품으로 꾸려졌다.
김운회 조합장은 “회원들이 땀흘려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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