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00만 문화도시' 지정 위한 포럼 28일 개최

'대도시 문화도시·문화정책' 주제타지자체 문화정책 공유·토론 예정

창원시 제공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오는 28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 연회장에서 '100만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대도시의 문화도시와 문화정책'이라는 주제로 창원을 비롯한 100만 대도시의 문화정책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의 '대도시의 문화정책 및 문화도시 조성방안', 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의 '전국 및 경남의 문화도시와 문화정책' 발제에 이어, 서정민 울산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팀 팀장과 이소연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 팀장, 황무현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센터장의 사례발제도 예정돼 있다.

포럼 후반부에서는 '활동가가 바라본 대도시의 문화도시와 문화정책'이라는 주제로 이보미 비모어 아트 스튜디오 대표, 김대환 ㈜영인에이전시 대표, 윤인철 뻔한창원 대표의 지정토론과 발제자와 참가자들이 함께 각자의 시각과 경험을 나누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토론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포럼 참가자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문화도시 실무자와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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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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