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미나 “성인병 걸릴까 폴댄스 시작, 먹기 위해 운동”(프리한닥터)

박수인 2023. 7. 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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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미나는 폴댄스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결혼을 하다 보니까 남편이랑 야식도 먹고 이러다가는 몸매도 중요하지만 성인병에 걸릴 나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주일에 최대 5회, 최소 3회 하루 2시간 정도 하고 있다. 제가 보기보다 헬스장 가는 걸 안 좋아한다. 예전에는 운동하러 가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했다면 지금은 '오늘은 또 뭘 배울까?' 기대감에 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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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미나가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7월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결혼한 52세 미나가 루틴점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나는 폴댄스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결혼을 하다 보니까 남편이랑 야식도 먹고 이러다가는 몸매도 중요하지만 성인병에 걸릴 나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주일에 최대 5회, 최소 3회 하루 2시간 정도 하고 있다. 제가 보기보다 헬스장 가는 걸 안 좋아한다. 예전에는 운동하러 가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했다면 지금은 '오늘은 또 뭘 배울까?' 기대감에 가게 된다"고 말했다.

운동 후에는 바로 과자를 먹는다고. 미나는 "(운동을 해도) 식욕이 더 많으면 많아졌지 줄지는 않더라. 운동을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이 하면서 먹는 거는 (마음껏) 먹는다. 지금은 먹기 위해 운동하는 거다"라며 운동의 이유를 밝혔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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