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출전...45개국 1만25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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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다 인원이 출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제19회 아시안게임에 기록적인 수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산하 45개국이 엔트리 마감일인 15일까지 1만2,500여 명의 선수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1만1,300여 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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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다 인원이 출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제19회 아시안게임에 기록적인 수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산하 45개국이 엔트리 마감일인 15일까지 1만2,500여 명의 선수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1만1,300여 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규모다. 1951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안게임의 489명과 비교하면 무려 25배 증가한 수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당초 지난해 열릴 계획이었지만 중국 내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1년 연기됐다. 그러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비로소 막을 올리게 됐다.
조직위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태국, 일본, 인도, 홍콩이 600명 이상의 대규모 선수단을 꾸렸다.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은 43개국이 참가하는 육상이며, 축구 종목에 최다 인원이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중국 항저우와 인근 5개 도시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총 40개 종목의 61개 세부 종목에 금메달 483개가 걸려 있다.
김수연 인턴기자 0607tnd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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