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뒷목잡겠네…김용명 "'코빅' 부부 김지민, '여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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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 개그맨 김용명이 출격, 부부관계에 관한 자신의 리얼한 경험담과 유쾌한 입담을 폭발시킨다.
미모의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뒤 열렬한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열정 사랑꾼' 김용명은 SBS Plus·ENA '고소한 남녀' 출연을 앞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부부간에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애처가로서의 자신감까지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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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 개그맨 김용명이 출격, 부부관계에 관한 자신의 리얼한 경험담과 유쾌한 입담을 폭발시킨다.
미모의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뒤 열렬한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열정 사랑꾼' 김용명은 SBS Plus·ENA '고소한 남녀' 출연을 앞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부부간에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애처가로서의 자신감까지 내비쳤다. 다년간 축적된 법 관련 프로그램 시청 경력으로 해박한 법 지식까지 자랑하는 김용명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원래 법에 관심도 있고, 워낙 세상에 기상천외한 일들이 많다 보니 이걸 전문적으로 다루시는 분들이랑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어서 도전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용명은 "(김)준현이랑은 '도시어부'에서 만난 적이 있고, (김)지민이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꽤 오랫동안 코너를 같이 해서 친해요. 부부 역할도 한 적이 있어서 “여보”라고 부를 정도"라고 친분을 과시하며 '사랑꾼' 김준호를 위협하기도.
다른 MC인 이지현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개인적으로 평소 지현 씨는 우직하고 강인한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혼을 두 번 하셨는데 두 아이를 잘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용명은 또 "아무래도 저는 유부남이기 때문에 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원래 민법, 형법 같은 데 관심이 있어서 관련 뉴스나 프로그램을 잘 챙겨보는 편이다. 많은 분들이 놀라시는 게 제가 책도 많이 읽고, 뉴스도 정말 많이 본다"고 반전 면모를 강조했다.
이어 "물론 우리 프로그램은 뉴스보다도 자극적인 소재이다 보니 아직 제 지식이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인간 관계론이나 부부관계, 사회적인 이념, 도덕적인 부분 등 평소 제 관심 분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행복한 연애'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신뢰와 믿음 속에서 싹트는 정이 커요. 잔정보다도 그렇게 깊게 쌓이는 정이 좀 더 오래 가는 것 같다"고 짚고,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는 "약속을 어떻게 지키느냐, 약속을 어떻게 하느냐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우리 부부가 약속을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부부가 몇 십년 같이 살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떨어져 버리면 훗날 이게 배신까지 갈 수 있다. 그래서 약속을 중요시하고, 지키는 것이 부부관계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용명은 "'고소한 남녀'를 통해 MZ 커플들의 이야기도 너무 기대가 된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어떻게 연애를 하고, 어떻게 이별을 하는가 엿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시청자들을 향해 "세상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이상한 일이 비일비재하다. '고소한 남녀'에는 우리가 살면서 한번은 정말 직면해 볼 법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고소한 남녀'를 보시면서 ‘혹시 나에게도!?‘라는 마음으로 시청하시고, 혹시라도 그런 일이 생긴다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고소한 남녀' 3회는 2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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