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과 성동문화재단 협력展 '컬러 인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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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SeMA)은 성동문화재단과 협력해 'SeMA Collection: 컬러 인 포레스트'를 오는 30일까지 성동문화재단 성수아틀리에서 연다.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협력전시는 시민의 자산인 미술관의 소장품을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시민이 향유하도록 해 공공미술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시"라며 "올해 새롭게 협력하게 된 성동구와의 전시를 통해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앞으로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이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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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SeMA)은 성동문화재단과 협력해 'SeMA Collection: 컬러 인 포레스트'를 오는 30일까지 성동문화재단 성수아틀리에서 연다.
2013년부터 진행된 '서울시립미술관 자치구 협력 전시'는 미술관의 소장작품을 자치구 내 공간에 전시해 보다 다양한 시민들에게 일상 가까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에서 착안해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작품 중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김학광 '자연은 스스로 노래한다' △박광진 '자연의 소리 69(자연의 소리19)' △박상미 '감시자_자연과의 공존' △유병훈 '숲, 바람- 默 2009' 총 4점을 소개한다.
일상의 풍경을 묘사하는 것에서부터 추상적 형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구현하는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간과하는 자연의 의미와 가치, 인간과 자연의 관계 등에 대해 숙고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협력전시는 시민의 자산인 미술관의 소장품을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시민이 향유하도록 해 공공미술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시"라며 "올해 새롭게 협력하게 된 성동구와의 전시를 통해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앞으로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이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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