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포∼베이징 노선 '운항 중단 검토' 없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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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는 8월부터 일시 운행 중단을 검토했던 김포-베이징 노선을 계속 운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대한항공은 여객 수요 감소로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김포-베이징 노선 운항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한중 양국간 사업 교류, 승객 편의 등을 고려해 운항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인천-샤먼 노선은 당초 세운 방침대로 8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항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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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는 8월부터 일시 운행 중단을 검토했던 김포-베이징 노선을 계속 운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대한항공은 여객 수요 감소로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김포-베이징 노선 운항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한중 양국간 사업 교류, 승객 편의 등을 고려해 운항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인천-샤먼 노선은 당초 세운 방침대로 8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항하지 않습니다.
노선 조정에 따라 다음 달,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중국 노선의 수는 주당 120여 회로,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8월, 운항된 주당 217회와 비교해 56% 회복한 수치입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695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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