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100억원 대 차익 보더니…이번엔 月 8500만 원 임대 수입

강민경 2023. 7. 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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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월 8500만 원 상당의 임대 수입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병헌 모친 박모 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 (주)프로젝트비는 지난해 8월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옥수역 인근 빌딩을 매입했다.

앞서 이병헌은 (주)프로젝트비를 통해 2018년 양평동의 10층 빌딩을 매입했다가 2021년도에 매각, 100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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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이병헌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이병헌이 월 8500만 원 상당의 임대 수입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병헌 모친 박모 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 (주)프로젝트비는 지난해 8월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옥수역 인근 빌딩을 매입했다.

해당 빌딩 매입 가격은 약 240억 원으로 전해졌다. 이 빌딩은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다. 프로젝트비가 매입하기 약 1년 전 신축된 건물로 국제학교가 보증금 10억 원, 월 임대료 8500만 원에 통으로 임차하고 있다고. 이와 관련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개인적인 사안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주)프로젝트비는 2017년 9월 설립된 부동산 임대 및 자문 전문 법인이다. 이병헌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이병헌은 (주)프로젝트비를 통해 2018년 양평동의 10층 빌딩을 매입했다가 2021년도에 매각, 100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해 2월 특별 세무조사가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의 탈세 의혹에 전면 부인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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