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신용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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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북구 신용동 신용도서관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기념 영상 시청과 구청장 표창 수여, 주민 최대 대출도서(총 3권) 공개 순으로 펼쳐진다.
광주 광산구 첨단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공론장 '와글와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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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북구 신용동 신용도서관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기념 영상 시청과 구청장 표창 수여, 주민 최대 대출도서(총 3권) 공개 순으로 펼쳐진다.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의 우쿨렐레 연주와 시 낭송 공연 등도 선보인다.
또 오는 31일까지 '미니 테라리엄' 만들기(소형 작물 소규모 재배), '휴대전화 그립 톡(움켜 쥐기 쉬운 부착형 용구) 만들기', 인공지능(AI) 강연, 포토존 등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개관 이래 지난 1년 간 신용도서관은 장서 3만여 권을 확충했다. 현재 회원은 6900여 명이며 하루 평균 이용자는 950명에 육박한다.
특히 첨단지구와 인접한 만큼, 첨단과학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신용도서관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예산 146억여 원을 들여 지었으며 지난해 7월 25일 개관했다.
◇첨단2동 주민자치회 마을 공론장 운영
광주 광산구 첨단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공론장 '와글와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 협치마을 고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론장에서 주민들은 ▲안전·환경 ▲교육·문화 ▲경제·소통 ▲공원·산책 등 4개 분야로 나눠 의제를 논의했다.
논의 의제는 첨단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첨단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공론장 논의 결과에 따라 주민총회를 열고 최종 마을 의제를 결정한다. 총회에 앞서 다음 달 21일부터 닷새 간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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