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컬렉션, K패션 찾는 외국인 관광객 발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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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지난 6월 한 컬렉션(제주 드림타워점과 서울 광화문점)의 외국인 구매 비중(해외카드 결제)이 34%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인 한류열풍으로 BTS, 블랙핑크 등 K팝 스타들이 즐겨 입는 K패션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 컬렉션이 글로벌 팬덤 및 관광객들에게 K패션 쇼핑명소 자리매김 했다는 게 롯데관광개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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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지난 6월 한 컬렉션(제주 드림타워점과 서울 광화문점)의 외국인 구매 비중(해외카드 결제)이 34%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인 한류열풍으로 BTS, 블랙핑크 등 K팝 스타들이 즐겨 입는 K패션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 컬렉션이 글로벌 팬덤 및 관광객들에게 K패션 쇼핑명소 자리매김 했다는 게 롯데관광개발의 설명이다.
롯데관광개발은 "한 컬렉션을 찾는 외국인 이용객의 국적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양하다"고 전했다.
일례로 한 컬렉션은 K패션을 한 장소에서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국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방문해 K콘텐츠를 홍보하는 일본거점도시 로드쇼의 안내책자를 통해 한 컬렉션을 K쇼핑 명소로 소개했다. 지난해 3월에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가 한 컬렉션 서울 광화문점에서 열려 유튜브, 네이버TV, 틱톡을 통해 K패션의 매력이 전 세계에 알려지기도 했다.
한 컬렉션은 지난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 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몰이다. 국내 디자이너 300여명이 참여한 남녀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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