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로서 3중 추돌…수련회 가던 10대 남녀 등 11명 병원 이송(종합)

한귀섭 기자 2023. 7. 24.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오전 11시 59분쯤 강원 서면 영덕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레이 차량이 앞서 가던 스타렉스를 들이 받고 QM5까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레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50대가 중상을 입고,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10대 남녀 등 9명과 20대 등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3중 추돌 사고로 일대 도로가 정체현상을 발생했으나, 현재는 원활한 통행을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서면 영덕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교통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4일 오전 11시 59분쯤 강원 서면 영덕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레이 차량이 앞서 가던 스타렉스를 들이 받고 QM5까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레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50대가 중상을 입고,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10대 남녀 등 9명과 20대 등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만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QM5 차량 운전자는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강원 서면 영덕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교통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스타렉스에 탑승한 10대와 20대는 선교 활동을 위해 영동 지역으로 수련회에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3중 추돌 사고로 일대 도로가 정체현상을 발생했으나, 현재는 원활한 통행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