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AMA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교육기관 지정

권태혁 기자 2023. 7.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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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최근 미국의사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MA)의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교육과정'(NDLS) 중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BDLS)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최근 재난 대응 전문가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특화 재난안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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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환 선린대 총장(왼쪽)과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최근 미국의사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MA)의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교육과정'(NDLS) 중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BDLS)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BDLS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을 받은 4개의 주요 교육기관(오거스타대 의과대학, 조지아대,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U.H.Houston 공중보건대학원)이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AMA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다.

NDLS 교육과정은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기초적인 개념과 이해를 돕는 'Basic Life Support Course' △재난 관리 전문 과정 및 실습으로 구성된 'Advance Life Support Course' △기초 및 전문 과정을 수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Instructor Course' △보건 행정직을 위한 'Core Life Support Course' 등으로 구성됐다.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최근 재난 대응 전문가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특화 재난안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앞서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한국형심폐소생술(KB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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