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구축사업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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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도심항공교통(UAM)구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24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의회는 최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심항공교통(UAM) 구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시는 지난 2월 한국공항공사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도시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UAM관련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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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도심항공교통(UAM)구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24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의회는 최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심항공교통(UAM) 구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시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UAM에 주목하고 2022년 8월 시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같은해 9월 기초 지자체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예산안 통과에 따라 시는 2억원을 투입해 관내 공역 및 항로를 분석하는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심항공 운항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동인구, 거주인구, 건축물의 위험요인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 김포시와 인접권역 내 공역 현황분석을 통한 최적의 이동항로를 설계하고 UAM 이·착륙을 위한 버티포트 적정지 검토를 종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저소음, 친환경 동력으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 가능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도심교통 혼잡 및 환경문제 해결, 관련 산업의 무한한 성장가치 측면에서 관심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한국공항공사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도시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UAM관련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UAM 관련 조례를 제정했고, 현 정부에서는 UAM 등 미래형 교통체계가 접목된 첫 신도시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를 발표했다"며 "UAM 관련 산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지자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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