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서 휴대전화 훔친 10대 2명 검거‥"반복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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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천6백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 등 금품을 훔친 혐의로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자정쯤 의정부시 지하상가에서 문을 닫은 휴대전화 매장의 셔터를 들어 올린 뒤 기어들어가 스마트폰 9대와 백화점 상품권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지난 4월부터 해당 지하상가의 다른 휴대전화 매장 2곳과 옷 가게 1곳 등에서 총 3차례 범행을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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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천6백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 등 금품을 훔친 혐의로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자정쯤 의정부시 지하상가에서 문을 닫은 휴대전화 매장의 셔터를 들어 올린 뒤 기어들어가 스마트폰 9대와 백화점 상품권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의정부가 아닌 다른 지역에 사는 10대 남학생과 여학생인 이들은 훔친 스마트폰을 중고장터에 팔아 현금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지난 4월부터 해당 지하상가의 다른 휴대전화 매장 2곳과 옷 가게 1곳 등에서 총 3차례 범행을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기각해 불구속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695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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