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하루 새 시총 순위 7위→4위 '점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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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의 시가총액 순위가 단숨에 7위에서 4위까지 뛰었다.
전 거래일인 21일 시총 7위였던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삼성SDI(48조9603억원), LG화학(50조3323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2조8111억원)를 차례로 제치고 단숨에 4위까지 올라섰다.
2010년까지 포스코홀딩스(당시 POSCO)는 삼성전자에 이어 시총 순위 2위를 유지했으나 이후 성장 동력 부진 등에 10위 밖으로 밀려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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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POSCO홀딩스의 시가총액 순위가 단숨에 7위에서 4위까지 뛰었다.
24일 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9만1000원(16.52%) 오른 6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총은 54조2947억원을 찍었다.
전 거래일인 21일 시총 7위였던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삼성SDI(48조9603억원), LG화학(50조3323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2조8111억원)를 차례로 제치고 단숨에 4위까지 올라섰다.
이날 포스코폴딩스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1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포크소 포항제철소 침수 복구 완료로 2분기부터 철강 생산 및 판매가 정상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1조3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12.6% 감소한 20조1210억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으면서 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주가는 지난해 말 27만6500원에서 132% 급등했으며, 시총 순위 11위에서 4위까지 올라왔다.
2010년까지 포스코홀딩스(당시 POSCO)는 삼성전자에 이어 시총 순위 2위를 유지했으나 이후 성장 동력 부진 등에 10위 밖으로 밀려난 바 있다. 이밖에 포스코퓨처엠(10.50%), 포스코인터내셔널(29.92%), 포스코DX(7.36%), 포스코엠텍(9.25%) 등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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