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역대 최대 영업이익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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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24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내자 상한가를 찍었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6만6천원에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전장보다 0.79% 상승한 강보합 수준으로 출발했으나, 개장 후 2분기 실적이 발표되자 급등세를 타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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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4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내자 상한가를 찍었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6만6천원에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52주 신고가이자 역대 최고가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전장보다 0.79% 상승한 강보합 수준으로 출발했으나, 개장 후 2분기 실적이 발표되자 급등세를 타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천5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이며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3천166억원)를 12.8% 웃도는 수준이다.
2분기 영업이익률 역시 4%로 역대 최고치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총 6천367억원으로 올해 연간으로는 1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달 하나증권, 하이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사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차전지 소재 관련 사업 등에 힘입어 중장기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하기도 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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