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부동산PF 대출 131조 돌파…증권사 소집한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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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부실로 금융권 곳곳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부동산 리스크를 떠안게 된 일부 증권사, 보험사들의 경우 임계치를 넘어섰다는 경고까지 나옵니다. 비상이 걸린 금융당국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집중진단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두 분 나오셨습니다.
Q. 금감원이 증권사의 부동산 PF 연체율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상황을 좀 정리하면 증권사들의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이 어느 정도입니까?
Q. 금융당국이 나서서 상황을 정리하고 관리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 건가요?
Q. 새마을금고 뱅크런은 서막에 불과했다, 이런 지적이 현실화 되는 건가요?
Q. 올 초 있었던 미국 중소 은행 파산과 같은 사태까지 우려해야 하는 건가요?
Q. 금감원은 손실흡수능력 확보도 언급하며 강조했는데, 증권사들이 부실한 PF 대출 관련한 손실을 방어하기 위해서 뭘 할 수 있습니까?
Q. 대손충당금 충분히 적립해야 한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고 지금 여력이 되나요?
Q. 또 금융당국은 지난 4월 말 재가동한 PF 대주단 협약을 통해 부실 사업장에 대한 '옥석 가리기'를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부실 사업장이라고 구분이 되면 어떤 조치가 취해지는 겁니까?
Q. 실제로 부실 사업장이라고 판명이 나는 옥석 가리기 결과는 언제쯤 나오는 건가요?
Q. 해외 대체투자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는데, 해외 대체투자는 주로 어떤 것에 어떻게 투자하는 걸 말하나요?
Q. “해외 대체투자 상당 부분은 투자자에게 ‘셀다운’한 경우가 많다”며 “부실 발생 시 담보, 보증, 보험, 등 권리 구제장치가 작동할 수 있는지 재확인해달라”고 했어요. 어딘지 불완전판매 사태가 있었던 라임사태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Q. 금융안정을 위해 또 하나 정부가 나선 부분이 바로 상생금융 조기 집행의 강조인데요. 상생금융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Q. 카드나 캐피탈, 보험사 등 2금융권에서도 잇따라 상생금융 패키지를 발표했고 금감원이 이를 높게 평가했다는 건데 면면을 어떻게 보나요?
Q. 일반 시중은행권에서 상생금융, 얼마나 이행하고 있고, 평가는 어떤가요?
Q. 정부가 과도한 금융권 전반에 고통 분담에 대한 과도한 압력을 넣는 것이란 지적도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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