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전주보다 40% 증가‥4만 명대 후반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약 40%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일 평균 신규확진자는 3만 8천809명으로, 직전 1주일간과 비교해 38.83%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24일을 제외하고 모두 4만 명을 넘어섰는데, 하루 확진자가 4만 명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1월 17일 이후 6개월여 만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51명으로 직전 주보다 24명 많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약 40%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일 평균 신규확진자는 3만 8천809명으로, 직전 1주일간과 비교해 38.83% 증가했습니다.
6월 다섯째 주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뒤 4주 연속 늘고 있는 겁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24일을 제외하고 모두 4만 명을 넘어섰는데, 하루 확진자가 4만 명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1월 17일 이후 6개월여 만입니다.
또 지난 19일 기록한 4만 7천29명은 1월 11일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51명으로 직전 주보다 24명 많았습니다.
사망자 수는 57명으로 직전 주 48명보다 9명 늘었습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8월쯤 현재 2급인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인플루엔자와 같은 수준인 4급으로 낮추는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단계에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에 남아있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권고로 전환되는 등 방역상황이 더 완화됩니다.
질병청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과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6937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충북도·행복청' 수사의뢰‥5개 기관 압수수색
- 윤 대통령 "교권침해 불합리한 조례 개정 추진해야"
- 윤재옥, '학생인권조례 수정' 주장에 "필요하면 조치해야"
- 김기현 아들, '가상자산 의혹 제기' 민주당 박성준·홍성국 고소
- 민주당, '쌍방울 대북 송금' 수원지검 항의 방문‥"언론플레이 중단해야"
- '신림 칼부림' 가해자 신상공개? 피해자측 "싼 원룸 찾다가" 울분
- "'장모 10원' 발언 사과 없나"‥尹 발언 재소환 후폭풍
- "교사 자격 없다""강남·서초 발령 받으면 심장이 쿵‥" 교사 인권조례는 없나요?
- "풍수지리 최고 권위자, 문제없어"‥"풍수 쉴드치며 오염수는 과학타령?"
- 수해 현장 찾은 기재차관 "재해복구비·보험금 신속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