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관광객, 100만명 돌파…전년 대비 한 달 빨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림 같이 푸른 바다로 유명한 몰디브가 지난 16일 100만 번째 관광객을 맞이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8월 12일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에 비해 한 달 정도 빠른 것이다.
올해 100만번째 관광객은 영국항공 BA061 항공편으로 가족과 함께 몰디브에 입국한 영국 국적의 안톤 파블로프 씨였다.
지난해 몰디브를 찾은 한국인 입국자는 3만5948명으로, 2019년 3만7073명 대비 97%의 회복률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00만번째 관광객은 영국항공 BA061 항공편으로 가족과 함께 몰디브에 입국한 영국 국적의 안톤 파블로프 씨였다. 이들 가족은 몰디브 정부, 항공사, 관광청 등의 관계자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특히 중국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상위 5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3년간 중단됐던 중국항공의 몰디브 직항 노선이 올해 1월 18일 운항 재개되는 등의 호재로 중국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59% 성장했다.
한국 시장의 잠재력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몰디브를 찾은 한국인 입국자는 3만5948명으로, 2019년 3만7073명 대비 97%의 회복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팬데믹 이전의 입국자 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한국과 몰디브를 잇는 항공편은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에티하드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스리랑카항공 등이 있다.
몰디브관광청 측은 “항공사, 여행사 등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방문객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목표인 180만명 달성도 연말까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터디카페 무인 운영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이니티]
- “한국 힘들다” 20대에 멕시코 간 여성, OO로 대성공
- 신림 흉기난동범, 스무 살 때도 모르는 사람 소주병 폭행
- 여친 주먹에 남친 니킥...車에서 난투극 벌인 연인 최후
- 앞좌석에 맨발 ‘툭’ 영화관 무개념男…촬영하니 욕설
- “이태원과 비슷”…140만명 몰린 ‘이곳’, 참사 왜 일어났나[그해오늘]
- 신림 칼부림 ‘맨손’으로 밀친 여성...공격 당하던 男 살려
- “엘베서 딸 비명 울렸는데”…뇌출혈 초등생, 2주만에 숨져
- 김민재, 4만5000명 환호 받으며…바이에른 뮌헨 팬들과 ‘첫 인사’
- 몬스타엑스 주헌, 오늘 현역 입대… "더 단단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