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뷰티스킨, 부진한 출발…상장 첫날 25% 상승에 그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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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스킨의 주가가 상장 첫날인 24일 공모가의 약 1.2배 수준에서 장을 마치며 상대적으로 출발이 부진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뷰티스킨은 공모가(2만6천원) 대비 25.38% 오른 3만2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2.6배 수준인 6만9천2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 폭을 줄였다.
2011년 설립된 뷰티스킨은 화장품 브랜드, 제조,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원진, 유리드 등이 주요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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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뷰티스킨의 주가가 상장 첫날인 24일 공모가의 약 1.2배 수준에서 장을 마치며 상대적으로 출발이 부진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뷰티스킨은 공모가(2만6천원) 대비 25.38% 오른 3만2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2.6배 수준인 6만9천2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 폭을 줄였다.
뷰티스킨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천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3조3천121억원이 모였다.
당시 청약하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들며 주관사인 DB금융투자 서버에 한때 접속 장애가 나타나기도 했다.
2011년 설립된 뷰티스킨은 화장품 브랜드, 제조,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원진, 유리드 등이 주요 브랜드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천819.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1천∼2만4천원) 상단을 초과하는 2만6천원으로 확정됐다.
신규 상장 종목은 지난달 26일부터 상장 첫날 공모가의 최대 4배로 오를 수 있게 됐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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