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자주 가요?”...‘DM 논란’ 갓세븐 제이비,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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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제이비(JAY B)가 소속사와 지난 4월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카덴차레코즈는 지난 22일 "제이비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긴 시간 고민 끝에 결정된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린다"며 입을 열었다.
소속사는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2023년 4월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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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제이비(JAY B)가 소속사와 지난 4월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카덴차레코즈는 지난 22일 “제이비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긴 시간 고민 끝에 결정된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린다”며 입을 열었다.
소속사는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2023년 4월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이비는 지난 2021년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만료한 후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 뮤직을 거쳐 지난해 9월 카덴차레코즈에 합류했다.
이 가운데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이비가 일반인 여성 A씨와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A씨가 공개한 메시지 캡처본에 따르면, 제이비는 A씨에게 “오늘 뭐하냐”, “클럽 자주 가는 것 같은데 아니냐”, “평소 뭐하냐” 등 질문을 하거나 “요즘 안 바쁘냐”는 여성의 질문에 “공익을 하고 있어 바쁠 일이 없다”고 답했다.
A씨가 캡처본을 개인 계정에 올렸고, 이 내용이 팬들을 통해 퍼져 논란이 확산됐다. 그러자 A씨는 제이비와 아무 사이 아니며 더 이상 연락을 하지 않는다며 수습에 나섰다.
제이비는 2021년에도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화면 오른쪽에 여성 나체로 추측되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벽면에 부착된 사진들 중 여성의 특정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진이 포착된 것.
이에 당시 소속사였던 하이어 뮤직은 “제이비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 음악 외에도 아트, 사진 분야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 사진작가의 작품”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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