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강원 횡성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6대 기부

NH투자증권은 24일 강원도 횡성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6대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임원규 안흥농협 조합장, 최순석 둔내농협 조합장,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김명기 횡성군수,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 마기성 횡성농협 조합장, 김용식 동횡성농협 조합장, 조경희 횡성군지부장.(NH투자증권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24일 강원도 횡성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6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가 전달된다. 기부 지역은 각 지역의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등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선정된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수행하고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이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공동체의 노후화된 취사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했으며,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하고 있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