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아픔 나눕니다" 세종시에 온정 답지…금성백조건설 300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세종시에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금성백조건설(대표 원광섭)이 이번 집중호우로 토사유출과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컸던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세종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집중호우로 1명이 숨지고, 125억6700만원(381건)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제과협회 사랑의빵 2200개 하나은행 행복상자 기탁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세종시에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금성백조건설(대표 원광섭)이 이번 집중호우로 토사유출과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컸던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25일에는 대한제과협회(회장 마옥천)가 사랑의 빵 2200개, 흥덕산업(대표 김윤회)이 의연금 500만원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7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에서 2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지역로타리클럽과 임원(300만원), 세종금강로타리클럽(310만원),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김달용 고문 등 4명(28만원)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하나은행도 최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필수품을 담은 '행복 상자'(1600만원 상당)를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행복 상자'는 즉석식품과 물티슈, 수건, 세면도구 등 생계유지에 필요한 식료품과 긴급 생활필수품 등 8종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집중호우로 1명이 숨지고, 125억6700만원(381건)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재민‧일시대피자도 106가구 172명으로, 이 중 40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