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봉지구 도서관 '고운삼봉도서관'으로 명칭 확정

강교현 기자 2023. 7. 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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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삼봉지구에 건립될 도서관 명칭이 확정됐다.

완주군은 삼봉지구 도서관 명칭 선정 심사위원회 결과 '고운삼봉도서관'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주민선호도 조사와 부서심사 등을 거쳐 '고운산봉도서관'을 최종 명칭으로 결정했다.

응모자는 완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고운', 아름다움의 중심에 있는 '삼봉' 등 도서관을 이용할 아이들과 주민들의 마음과 삶이 고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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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관 예정, 독서·육아·행정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전북 완주군은 삼봉지구 도서관 명칭 선정 심사위원회 결과 '고운삼봉도서관'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도서관 조감도(완주군제공)2023.7.24/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에 건립될 도서관 명칭이 확정됐다.

완주군은 삼봉지구 도서관 명칭 선정 심사위원회 결과 '고운삼봉도서관'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도서관 명칭공모를 통해 총 747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군은 주민선호도 조사와 부서심사 등을 거쳐 '고운산봉도서관'을 최종 명칭으로 결정했다.

응모자는 완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고운', 아름다움의 중심에 있는 '삼봉' 등 도서관을 이용할 아이들과 주민들의 마음과 삶이 고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5년 개관예정인 도서관은 연면적 297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민원센터와 공부방, 커뮤니티 공간이,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과 공동육아나눔터, 3층에는 성인자료실과 청소년공간, 소회의실, 다목적 강당 등 독서과 육아, 행정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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