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아빠 “이제는 여자로 살고 싶다” (물어보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 셋 아빠에서 아이 셋 엄마가 된 트랜스젠더의 기막힌 사연이 공개된다.
24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25회에는 세 아이의 아빠에서 이제는 엄마가 된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출연한다.
촬영장에 우아하게 등장한 여성 사연자에게 서장훈이 어떤 고민으로 찾아왔냐고 묻자, "세 아이의 아빠였지만 지금은 엄마가 됐다"라고 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25회에는 세 아이의 아빠에서 이제는 엄마가 된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출연한다.
촬영장에 우아하게 등장한 여성 사연자에게 서장훈이 어떤 고민으로 찾아왔냐고 묻자, “세 아이의 아빠였지만 지금은 엄마가 됐다”라고 말한다.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밝힌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이미 눈치 채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수근은 목소리 톤이 너무 자연스러워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스스로 독특한 취향의 남자라고만 생각해 왔으나 결혼 후 여러 가지 상황을 겪으며 뒤늦게 성 정체성을 깨닫고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연자에게 두 보살은 군대 문제부터 가족들에게 언제 커밍아웃을 했는지까지 질문을 아낌없이 쏟아 냈고, 아내의 반응을 듣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제 정체성을 깨닫고 지금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이는데 어떤 고민으로 찾아왔는지 물어보는 서장훈에게 사연자가 어떤 말 못 할 고민을 털어놓았는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날 방송에는 뭘 해도 공허하다고 말하는 엉뚱 발랄한 여성과 신종 사이버 사기를 당한 베트남 국적의 쌍둥이 자매가 출연하고, 부부가 동반 출연해 헬스 트레이너 남편의 예민한 성격이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도 오후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25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 부부관계 도중 문 벌컥…선 넘는 장모의 만행 ‘경악’ (고소한 남녀)
- 옥주현, 유리창에 박은 눈 근황 “재생 치료 중” [DA★]
- 박주미♥돌쇠 김민준, 뜨거웠던 합방…격정 멜로 본격 시동 (아씨 두리안) [TV종합]
- 김용명 “‘김준호♥’ 김지민과 여보라고 부르는 사이” (고소한 남녀)
- 김태석♥백지윤, 폭탄 발언에 표정 관리 불가→파국 위기 (‘2억9천’) [TV종합]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