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집중호우 피해 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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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치안감 임용환)은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 비상 '갑호' 발령해 재난상황 대비 총력 대응 활동을 전개했다.
광주 경찰은 호우경보 발효 즉시 △광주경찰청장 주재 집중호우 대비 지휘부 회의 실시 △광주청장 취약지 현장 점검 △상황관리관 격상 및 상황실 확대 운영(인력 증원) △경찰관기동대·경찰서별 예비대 편성으로 현장 투입 인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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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치안감 임용환)은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 비상 '갑호' 발령해 재난상황 대비 총력 대응 활동을 전개했다.
광주 경찰은 호우경보 발효 즉시 △광주경찰청장 주재 집중호우 대비 지휘부 회의 실시 △광주청장 취약지 현장 점검 △상황관리관 격상 및 상황실 확대 운영(인력 증원) △경찰관기동대·경찰서별 예비대 편성으로 현장 투입 인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 관내 △침수 우려 지하차도 △산사태 우려 지역 △급경사지·옹벽 등 취약지 총 154곳에 경찰관 596명을 배치했다.
특히, 광산구 평동 장록교 인근 하천 수위가 높다는 지자체 통보를 받고, 신속하게 100여 명(경찰관기동대·지역경찰·교통·경찰서 예비대) 경력을 투입해 158명의 인근주민들이 임시숙소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최대한의 경력과 장비를 동원해 광주에서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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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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