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수해복구 자원봉사자에 간식 지원

송원섭 기자 2023. 7. 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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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의 복구 작업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임직원이 직접 만든 빵 9000여개를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와 논산자원봉사센터, 부여자원봉사센터, 청양자원봉사센터, 공주자원봉사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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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서 만든 빵 9000개
27일 논산 성동면 수해 피해 농가서 봉사활동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베이커리센터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의 복구 작업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임직원이 직접 만든 빵 9000여개를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와 논산자원봉사센터, 부여자원봉사센터, 청양자원봉사센터, 공주자원봉사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오는 27일 충남 논산 성동면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해 토사 및 비닐 제거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지난 21일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를 전달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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