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큰일 날 뻔"..나주 한 중학교 창문 뚫고 토사 '와르르'
정의진 2023. 7. 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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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쏟아진 폭우로 경사면이 붕괴되면서 학교 창문을 뚫고 토사가 밀려들어오는 사고가 났습니다.
24일 아침 6시쯤 전남 나주시 삼영동의 영산중학교로 토사가 유입됐습니다.
중학교 뒤편 경사지가 붕괴되면서 토사가 복도 유리창을 뚫고 건물 안으로 밀려들어온 겁니다.
나주시는 토사가 밀려들어온 구간만 행정실 복도를 포함해 10m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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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쏟아진 폭우로 경사면이 붕괴되면서 학교 창문을 뚫고 토사가 밀려들어오는 사고가 났습니다.
24일 아침 6시쯤 전남 나주시 삼영동의 영산중학교로 토사가 유입됐습니다.
중학교 뒤편 경사지가 붕괴되면서 토사가 복도 유리창을 뚫고 건물 안으로 밀려들어온 겁니다.
나주시는 토사가 밀려들어온 구간만 행정실 복도를 포함해 10m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른 시간대라 학교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나주시는 우선 경사지에 방수포 등을 설치하고, 비가 그치는대로 복구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학교 측은 당초 이날부터 예정돼있던 교과·특기적성 여름학교를 연기하고,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건물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여름학교 수업 참석을 위해 등교했던 아이들도 정문에서 모두 돌려보냈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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