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편입 환영"…대구은행, 군위군에 이동점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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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환영하면서 근위군 소보면 방문을 시작으로 군위군 전역에 이동점포를 보내 금융사각지대 제고에 나섰다. (자료=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환영하며 오늘(24일)부터 닷새간 군위군 각 면사무소에 이동점포가 방문해 통장 개설, 대구로페이 발급 지원 등의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군위군의 금융사각지대 고객편의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20일 소보면 방문을 시작으로 이날 군위 군청을 비롯한 부계면, 우보면, 삼국유사면, 산성면, 효령면, 의흥면, 군위읍 등 8군데로 군위 전역을 아우른다는 설명입니다.
대구은행은 이동점포(찾아가는 은행)가 무빙뱅크1호, 2호, 포터블DGB로 구성돼 있는데 무빙뱅크 1호, 2호 차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이 탑재된 차량이며, 포터블 DGB는 휴대가 가능한 이동식 단말기로 모두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 제약 없이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군위 방문은 무빙뱅크 1호, 2호 차량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구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대구로페이카드 발급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은행 이동점포 관계자는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이번 이동점포 금융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 취약계층 대상 금융 서비스에 대구은행 이동점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점포 사각지대,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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