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포-베이징 노선 계속 운항…中노선 56%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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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김포-베이징 노선을 중단하지 않고 운항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당초 김포-베이징 노선의 여객 수요 감소로 다음달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항 중단 방안을 검토했다.
다만 인천-샤먼 노선은 8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항을 중단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운항을 중단한 중국 노선을 재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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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김포-베이징 노선을 중단하지 않고 운항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당초 김포-베이징 노선의 여객 수요 감소로 다음달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항 중단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한중 비즈니스 교류와 승객 편의 등을 고려해 운항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인천-샤먼 노선은 8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항을 중단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운항을 중단한 중국 노선을 재개하고 있다. 지난 19일 인천-창사 노선에 이어 9월 24일 인천-우한, 9월 27일 인천-웨이하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의 다음달 중국 노선 운항은 주당 121회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8월 주당 217회의 56%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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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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